마음의 짐을 풀고 새롭게 시작하는 여정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싶고 연결되고 싶은 본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양한 장애물들이 그것들을 방해하고 있을뿐.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는 이같은 방해물을 섬세하게 제거하고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 사람의 삶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지는 과정입니다. 치료자로서 환자를 이해해 가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환자 스스로도 자신의 문제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지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1. 상담

    1.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초기 면담이 진행됩니다.
    • ① 병원에 방문한 주요 어려움, 최근 유발 요인에 대한 면담
    • ②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정서적 문제 발견 (필요할 경우 심리검사)
    • ③ 성장과정,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력 검토
    • ④ 약물치료의 필요성 검토
  2. 논의

    2. 상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치료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 ① 정신병리의 통합적인 치료를 기준하여 다각도에서 함께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
    • ② 단기, 중기, 장기 과제의 설정과 효과적인 접근 방식 논의
  3. 치료

    3. 본격적으로 개인에게 맞춰진 심화 치료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①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여러 치료적 접근법을 병행 (다양한 정신치료와 약물치료의 효과를 서로 보완)
    • ② 정신치료적인 접근 또한 개인정신치료와 집단정신치료를 유연하게 병행
  4. 점검

    4. 면담 단계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얼만큼 달성되었는지 치료자와 함께 검토하는 과정입니다.
    • ① 초기 면담 이후 새롭게 발견된 중요 정보가 있을시 그에 대한 면밀한 분석
    • ② 개개인별 필요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과제 재설정
  5. 종결

    5. 앞선 과제들을 충분히 달성했다면 최종적으로 치료를 종결합니다.
    • 마음의 문제는 감기와 같은 신체적 질환처럼 일정한 기간이 지난 뒤 완치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호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